브라질

3월 브라질 통화정책회의, 기준금리 100bp 인상 단행

성명서에서는 견조했던 브라질 경기의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. 대외 환경 또한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신흥국 경기에 하방 압력을 지울 수 있음을 경계했다. 하지만 노동시장은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.

목표치를 상회중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도 여전히 이어졌다. BCB는 이를 종합하여 차기 회의부터 100bp보다 낮은 폭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.

헤알/달러 환율 역시 고점(6.2)에서 하락한 만큼 인상 사이클 속도 조절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.

분기 중 기준금리 인하 재개를 예상한다. 시장은 15% 기준금리 도달 후 하반기 동결을 예상 중이다. 차기 회의까지 연내 인하 기대 반영하여 시장금리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